군포 책 읽기&가족 행복 시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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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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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민선5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책 읽는 군포 &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 시책이 내년에 더욱 확대·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6일 올해 시행된 각종 시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효율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2011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지난달 치러진 예심(47개 부서, 60개 시책)을 통과한 13개 시책이 발표됐고, 그 결과 초막골 캠핑장 운영 사례 및 내년도 운영계획을 발표한 청소년교육체육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최우수상에는 ‘저소득 가족의 웃음과 행복 만들기(주민생활지원과)’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북 카페테리아 운영(사회복지과)’ 시책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온 가족이 함께 음악&영화&편지쓰기(문화공보과)’ 등 4개 시책이 뽑혔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 대표시책인 ‘책 읽는 군포&가족이 행복한 군포’ 사업은 전 공무원이 협심해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 “내년에도 책 읽기 문화 확산, 가족 행복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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