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서울 성내동·대림동 2곳에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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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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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벽산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연타석 홈런을 위한 분양을 준비중이다. 청약 최고 경쟁률 31.5대 1을 기록한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의 성공 여세를 몰아 서울에서 2개 사업장 분양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분양 예정인 사업장은 재건축사업인 강동구 성내동 벽산블루밍 파크엔과 영등포구 대림동 신대림 벽산블루밍이다.

성내동 블루밍파크엔 투시도

◆성내동 블루밍파크엔

우선 강동구 성내동에서는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블루밍파크엔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59㎡~115㎡ 총 476가구로 이중 7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남 생활권인 강동구에서도 한강과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또 5호선 둔촌동역과 8호선 강동구청역을 도보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풍납동 극동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02)484-7575

신대림 벽산블루밍 투시도

◆신대림 벽산블루밍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1주택재건축 구역에 공급되는 신대림 벽산블루밍은 전용면적 60㎡~114㎡ 총 239가구다. 이중 17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대림 2구역, 대림 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신대림 벽산블루밍 인근으로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및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7호선 신풍역의 3개 역을 도보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당역 7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 02-58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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