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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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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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수출입은행장(왼쪽)이 7일 영등포 인근 쪽방촌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수출입은행은 7일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과 수은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 단원 등 30여명은 이날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6만장을 사단법인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김 행장은 “겨울 추위 때문에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걱정된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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