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한-미 FTA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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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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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내년 발효 예정인 한-미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의 관내 대미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대미 수출입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미 FTA 수출입 활용 방안‘ 설명회를 오는 9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미 FTA 수출입 활용 절차 및 원산지 검증 대비 방안, 질의 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http://potal.customs.go.kr)에서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문의전화는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1과(02-510-1563)로 하면 된다.

세관 관계자는 “서울세관은 한-미 FTA 발효를 대비하여 이번 설명회와 함께 관내 대미 수출기업에 ‘1:1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고, 업체별 기업지원전담관을 배정하여 관내 수출입기업이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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