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들어온 메이지 제품은 일본 사이타마현 공장에서 제조된 것으로 캔디·젤리 제품인 ‘그레이프 구미’와 코코아 가공품인 ‘코코아’다.
그레이프 구미와 코코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각각 251kg, 96kg 국내에 들어왔다.
분유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입검사를 하고 있으며, 원전사고 이후 수입신고 내역 없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지난 7일 메이지는 자체적인 조사 결과 일본 내에서 판매 중인 분유 ‘메이지 스텝’에서 1㎏ 당 최대 30.8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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