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MS은 국제정보보호관리체계(ISO27001) 모델을 발전시켜 정부기관에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조직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종합적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로써 KISA가 심사해 인증을 받았다.
본 인증 획득은 파주시 내·외부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한 정보 자산 보호체계에 대한 적합성과 신뢰도가 공식적으로 검증된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올 초부터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시스템과 인적․물리적 영역을 대상으로 제도와 관리체계 정비, 기술적 보완 작업에 착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행안부 및 경기도와 연계한 보안관제와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호시스템 정비 등 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