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버타이징 에이지(ad age)가 내놓은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광고비로 12억6000만달러를 지출했으며, 기아차는 7억7570만 달러를 사용했다.
세계 자동차 업체들과 비교해서 현대차는 7번째, 기아차는 11번째로 광고비 지출이 많았다.
자동차 업체 중 글로벌 광고비 지출이 가장 많은 곳은 35억9000만 달러를 쓴 GM이다.
그 뒤를 토요타(28억6000만 달러)와 폭스바겐(22억4000만 달러)이 이었다.
한편, 전년 대비 광고비 지출액 증가비율은 기아차가 가장 높은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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