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재무제표 허위공시 8개사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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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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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선위, 재무제표 허위공시 8개사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7일 제22차 정례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엘앤피아너스 등 8곳에 과징금 부과, 증권발행제한,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은 제일창업투자㈜, ㈜대양글로벌, ㈜헤파호프코리아, ㈜에스에이이앤아이,㈜한글과컴퓨터, ㈜에스씨디, ㈜유일엔시스 등이다.

증선위는 제일창업투자㈜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대현회계법인 등 5개 회계법인에는 과징금 부과,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해당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했다.

또 해당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직무정지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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