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법원의 결정문을 살펴본 뒤 즉시 항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1주일 이내에 즉시 항고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항고하게 되면 행정법원의 상급법원인 서울고등법원에 항고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이 KT 2G 가입자 900여명이 서울행정법원에 방통위와 KT를 상대로 낸 2G 서비스 폐지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7일 자정으로 예정돼 있던 KT의 2G 서비스 폐지는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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