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 HD 화이트를 선보였다. 사진 왼쪽은 갤럭시S2 LTE 화이트, 오른쪽은 갤럭시S2 HD 화이트. |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삼성전자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S2 HD 화이트를 내놨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S2 LTE 화이트는 지난달 28일 선보였다.
갤럭시S2 LTE 시리즈 화이트 제품은 전면과 후면에 모두 세라믹 화이트를 적용, 깨끗하고 견고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갤럭시S2 LTE는 4.5형 WVGA 슈퍼아몰레드플러스, 갤럭시S2 HD는 4.65형 HD 슈퍼아몰레드를 탑재,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근거리 통신 기술(NFC)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 LTE 시리즈 화이트 모델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LTE 시장을 계속 리드할 것”이라며 “흰색 스마트 기기를 선호하는 여성 고객과 젊은 세대로부터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