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체험형 4D 공간 '라이브 파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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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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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체험형 4D 공간 일산킨텍스서 선보인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세계 최초 체험형 4D 라이브 파크가 탄생했다.

디스트릭트는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초대형 아트 블록버스터 ‘라이브파크 4D 월드투어(Live Park 4D World Tour)’를 공개했다.

라이브파크는 총 제작비 150억, 제작기간 2년, 제작 인원 300명이 투입된 초대형 4D 아트 블록버스터다.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서 보던 가상세계와 컴퓨터 스크린으로만 접했던 4D 세상을 물리적인 공간에서 관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라이브파크 모든 공간에서 관객들은 자신의 몸동작, 음성, 얼굴 표정 등이 인식되는 스마트 모바일이나 키넥트 센서 등을 활용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고 직접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360도 입체 영상관에서는 자신의 아바타와 함께 소리치고 달리며 이야기의 결말이 바꾸는 실감형 입체영상게임을 거대한 규모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은석 디스트릭트 대표는 “라이브파크는 한국의 기업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던진 야심찬 도전장이며 4년 이내에 중국, 싱가폴, 미주 지역에 1만평 규모의 Live Park 상설 시설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내년 3월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선보일 라이브파크는 내년에 싱가폴 및 중국 지역로 옮겨가 개별 월드 투어가 예정된 상태다.

이 밖에도 디스트릭트는 라이브파크를 기반으로 2013년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 선보이는 1조원 규모의 복합 테마파크 리조트의 우선 대상 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활발한 해외 사업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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