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의 ‘굿샘’, 지역사회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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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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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무학의 사회공헌 부설기관인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굿샘(good sam)’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굿샘은 부산지역의 저소득층 초등, 중학생의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대학생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부산지역의 우수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20명의 굿샘은 3개월간 저소득층 학생을 주 2회 방문하여 영어, 수학 등의 일대일 과외지도뿐만 아니라 희망을 전하는 인성교육까지 진행해 왔다.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이들 대학생 과외지원단 굿샘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완수와 이를 통한 기업이미지’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 중”이라면서, “많은 기업들이 일회성 기부 등에 열을 올리는 요즘,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은 현재 중학생이 사회초년생이 될 때까지 10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 지원하는 '좋은데이 좋은세상 희망 장학증서' 사업과 단칸방 한부모 가정을 선발하여 전세금을 지원하는 '해피하우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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