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2011년 하반기 비즈니스 파트너사 동반성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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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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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SK C&C는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2011년 하반기 비즈 파트너(Biz. Partner)사 동반성장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 C&C는 이날 Biz Partner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세무관련 특강과 함께 공동 R&D와 특허기술 제공 등 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정보 사전 공유 및 공동시장 진입 등 실질적 사업지원, 동반성장펀드 등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워크숍에서 Biz Partner사들은 SK C&C 동반성장 아카데미의 지속적 확대를 요청했다.

SK C&C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SK C&C가 자체 개발한 표준 프레임워크(개발도구)와 자동화 도구는 물론 협력사의 수요를 반영한 각종 기술교육들을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한다.

SK C&C와 협력사들은 내년 동반성장 인턴십의 규모도 100명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SK C&C는 동반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고교∙전문대졸업자를 대상으로 6주 동안 프로젝트 현장 근무에 필요한 IT교육과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에 우수 수료생의 장기 고용을 보장하면서 협력사의 정직원 채용을 권유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또 SK C&C의 특허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핵심 솔루션 개발과 신규 시장 공동 진출 방안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SK C&C는 특허 기술과 Biz Partner사의 여러 보유기술에 대한 공동활용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IT서비스와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수시로 공유하고 다양한 글로벌과 신성장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 사장은 “동반성장은 함께 생존하자는 개념이 아니라 공동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 노력을 통해 강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함께 발전해 가자는 것”이라며 “SK C&C는 핵심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제조∙서비스 영역의 사업과 글로벌∙신성장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하성씨앤아이 윤철환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술과 사업에 강한 Biz Partner사 육성을 통해 모두가 윈-윈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겠다는 SK C&C의 강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라며 “끊임없는 공동의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IT서비스 시장의 주도권을 다투는 강한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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