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좀 앉지 마' 사진이 누리꾼에 재미를 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키보드에 좀 안지마'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장이 게재돼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상단에는 "키보드에 좀 안자 마"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하단에는 주인 명령에 고양이가 대답이라도 하는 듯 "오케이"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사진 속 고양이는 키보드 대신 모니터 위에 앉아 있어 마치 주인이 "키보드에 좀 앉지 마"라는 말에 항의를 하는 듯 "이런 괜찮지"라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 냈다.
고양이는 주인이 다른 일에 열중할때 무심한 듯 그 앞에 자리를 차지 하거나, 키보드, 무릎 등에 앉아 애묘인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크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뭉치도 그러는데","저런 모습이 고양이에 매력","영리한 고양이구만", "개구쟁이 고양이", "모니터에도 앉지 말라고 하면 어떤 행동을 취할 지 궁금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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