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나눔 전용 앱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앱을 다운받고 전국 세블일레븐·바이더웨이 매장에서 3000원 이상 또는 행사상품을 구매하면서 앱 초기화면 바코드를 내밀면 바로 스티커를 받는다. 나눔스티커는 1회 최대 3장까지 적립할 수 있고, 하루 최대 3회 참여 가능하다.
고객이 스티커 9장을 모아 나눔 실천을 원할 경우, 16개 시·도 가운데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세븐일레븐에서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450원을 기부한다. 3개월 동안 1개 점포당 하루 1명씩 나눔을 실천하면 2억원 이상 기부할 수 있다.
스티커 9장을 모아 나눔 참여를 원하지 않으면 음료 1개와 교환이 가능하다.
소진세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 방법도 스마트하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 전용 앱을 기획했다”며 “나눔이 일상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일에 작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진세 세븐일레븐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 방법도 스마트하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였다”며 “나눔이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일에 작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 나눔 앱은 i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모두 다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매장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번 나눔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앱을 다운 받는 고객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하루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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