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들어서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두 덕정영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1028가구 규모로, 양주시에서는 2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이다. 3.3㎡당 분양가는 700만원대로 2년전 공급됐던 단지들보다도 저렴하게 책정된다.
사업지는 2013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인 양주신도시와 인접했다. 양주신도시에는 주택 5만9000가구가 들어서고, 경제·사회·문화 등 각종 서비스의 거점 기능을 담당할 지역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경원선 전철 덕정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국도 3호선 우회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덕정초, 덕정중, 덕정고 등의 학군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양주시립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양주점), 롯데마트(양주점) 등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희건설이 기부채납한 약 1만1579㎡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59㎡는 3베이, 72~84㎡는 3.5~4베이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사업지 자체가 정남향의 직사각형구조로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배치된 것도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보건소 사거리 좌측에 위치한다. (1544-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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