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초등학생들이 노라조의 신곡 '빨간 날'로 UCC동영상을 만들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현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동영상은 빨간 날의 가사 그대로 그린 그림이 나온다. 현재 조회수 70만건을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노라조는 음악성을 갖췄지만, 늘 대중에게 재미를 주는 그룹이다. '우동' '슈퍼맨' 등 노래마다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뿌렸다. 특히 '슈퍼맨'은 온 국민들이 가사를 알 정도로 알려졌다.
현재 노라조의 인기는 아시아를 넘어 러시아까지 알려졌다. 러시아 현지에는 노라조의 팬클럽이 생겼다. 노라조는 "생각보다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노라조만이 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라조는 내년 1월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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