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직장협의회-경안시장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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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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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직장협의회와 경안시장 상인회가 7일 경안시장 고객만족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및 경안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승태 직장협의회장과 최현범 상인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관내 유일의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직장협의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안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약 3천6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회원들이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1기관(단체) - 1시장 자매결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산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통해 경안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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