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저소득가정 후원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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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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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지역에서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졌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양평군을 찾아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가정의 연탄과 김장김치, 난방비, 설명절지원비로 쓰이게 된다.

이날 영진치과의원(원장 김호진)도 ‘양평군 해피나눔 1인 1계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주성 점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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