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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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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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도록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은 없었고, 총 6개의 시설물이 가스경보기 미설치, 소화기 미충전, 전기 콘센트 과다연결 등 경미한 사항으로 적발돼 해당 시설장에게 시정조치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이용시설, 노인·장애인 24시간 거주 시설, 시립 어린이집 등 46개소의 중점 점검 시설 및 경로당 112개소를 포함한 총 15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점검은 시설분야, 난방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 소방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로 혹한기 설해·수도 동파대책 안전여부, 난방작동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공동주택 경로당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에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고, 노인시설 및 장애인시설 취약시설인 중점점검대상 46개소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광명시 해당 부서와 광명소방서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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