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주(州)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로슈는 자사가 새로 개발한 항암제인 ‘퍼트주맙’ 투여를 기존의 유방암 치료법과 병행한다면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종양 성장속도를 6.1개월 정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계는 두 회사의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앞으로의 유방암 치료 방식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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