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노바티스, 新 유방암 치료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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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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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다국적 제약회사 로슈와 노바티스가 기존의 치료법과 자사의 유방암 치료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칵테일 요법'으로 종양의 성장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주(州)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로슈는 자사가 새로 개발한 항암제인 ‘퍼트주맙’ 투여를 기존의 유방암 치료법과 병행한다면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종양 성장속도를 6.1개월 정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계는 두 회사의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앞으로의 유방암 치료 방식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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