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부영주택은 8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사랑으로 부영' 1차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총 15개 점포가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2차 단지내 상가 12개 점포가 모두 계약을 마친 데 이어 또다시 얻은 쾌거다.
부영 관계자는 "최근 은행 금리보다는 상가 임대수익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 많은 사람들이 입찰에 참여한 것 같다"며 "직접분양 방식을 택해 실수요자들에게 직접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사랑으로 부영 1차 단지내 상가는 분양면적 33~109㎡에 지상1~2층 총 1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한편, 부영주택은 평택 청북 '사랑으로 부영' 1·2차 임대아파트 2169가구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13~20층 34개동 규모에 전가구 전용면적 59㎡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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