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장은 오프라인 판매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거래가 간편하다는 잇점때문에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이 확대되면서 기업과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연구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거래규모는 2조9500억 위안으로 성장했으며, 이용자 수는 1억7300만 명에 달했다.
또한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수가 3억1800만 명에 달하며, 모바일 시장(m-commerce)이 전자상거래 시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를 것을 암시했다.
한편 올해 인터넷 보급률 역시 작년 보다 1.9%p 증가한 36.2%에 달하면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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