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생활물가 홍콩추월..日 동경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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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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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진형 기자) 베이징과 상하이의 일반 생활물가가 세계적 고물가 지역으로 유명한 홍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조사기관 ECA 인터내셔널은 7일 아시아지역 주요 도시의 생활비를 조사 분석한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조사결과 베이징은 35위, 상하이 41위에 올랐으며 홍콩은 58위에 머물러 중국 본토 주요 도시의 생활물가가 홍콩을 앞질렀다.

이와함께 서울은 21위, 부산은 63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는 일본의 동경이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로 나타났고, 나고야 4위, 요코하마가 6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ECA가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조사에 사용된 지표로는 곡물, 식용유, 유제품, 육류, 과일, 채소 등의 식료품 가격과 음료, 담배, 의복, 전자제품, 차량유지비, 외식비 등이 포함되었다.

단, 주택비, 전기비, 가스비, 수도비, 차량구매비, 학비는 본 조사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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