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9 12: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9일 지역 내 각종 CCTV 관리를 한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면서 “모두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정차단속을 비롯해 방범, 쓰레기단속 등 지역 내 설치된 12종 1천328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1단계 사업은 내년 4월말 준공예정으로 방범, 초등학교 보안, 버스정보시스템 등 10종 620대의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완비하는 게 목표다. 여기엔 18억5천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2단계 사업은 2013년 중, 중·고등학교 보안 CCTV가 대상(111대)인 3단계 사업은 2014년 완공 예정될 예정이며, 전체 투입 예산은 국비 5억2천300만원을 포함해 25억9천여만원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이 완성되면 목적에 따라 별도 관리되던 CCTV를 한곳에서 운영할 수 있어 방범, 주정차단속, 산불감시 등의 업무 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이 신속·정확하게 해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