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하여 담당부서를 지정 운영하고 골목상권 및 내수활성화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이용, 사회봉사 활동 시 위문품 구입, 추석‧설 명절상품구매,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등 세부사항을 정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또한, 동두천시는 관내 국악협회, 이담풍물단 등 문화예술단체와 전통시장별로 고객 사은품 행사, 품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매월 1∼2회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을 실시하여 고객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유대감과 협력을 통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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