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사업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 한 해 동안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홍보 등을 평가내용으로 실시됐다.
11일 서구는 금연클리닉 운영(흡연자 4,000명 이상 등록관리), 42개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운영(99회1,627명), 22개교 흡연청소년을 위한 금연교실운영(37회13,195명), 민간의료기관과 함께하는 금연사업, 금연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 38회의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춘명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예방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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