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중국제 습지보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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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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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0일 시정연수원 컨퍼런스룸에서 한중국제 습지보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생태계의 보고인 장항습지 보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한 중국의 기술ㆍ정보 교류를 통해 습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참석대상으로는 환경단체, 관련공무원,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주제발표 내용은 중국 흥안령 산림습지와 인류의 파괴현황, 흑룡강성 두루미 개최군 현황과 우리나라 서산 천수만의 물새 및 습지보전을 위한 지역 활동, 장항습지의 생태적 특성과 람사르습지 등록관련 등이다.

토론주제로는 장항습지의 국제적 위상과 국제교류 활성화, 국내외 사례를 통한 장항습지의 생태계 보전방안, 신곡수중보 이전과 철책선 제거 이후 장항습지보전 위기 극복방안, 장항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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