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역별 책임본부장제 도입… 중기 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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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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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9일 지역 중소기업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역별 책임 본부장제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에 수도권·중부권·남부권 등 3개 지역 책임본부장 직책이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 본부에서는 부이사장 겸 기획관리본부장·기업금융본부장·기업성장본부장 등 3명의 임원이 총괄 업무를 보게 된다.

이와 함께 중진공은 서울·인천·대전 등 13개 지역본부에 ‘청년창업센터’를 설치해 젊은이들의 창업을 돕기로 했다. 또 자유무역협정(FTA)로 중소기업 수출입거래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역 본부장에게 최대한 고유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라며 “지역 조직관리 효율성이 올라가고 정책 수요 기업들에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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