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10일 연탄배달 봉사활동

  • 정릉3동 고지대에 연탄 8천장, 난방유 300L 배달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고지대에 사는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 공직자 동호회 '나눔과 봉사단'과 시민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00여명이 성북구 정릉 3동 주민 30가구에 연탄 8000장과 난방유 300ℓ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성북구 정릉3동은 고지대로, 차량과 리어커의 진입이 어려워 웃돈을 주어도 연탄배달을 기피하는 난방 사각지대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직접 연탄을 나르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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