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2011 경기예술대상 예술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명시는 “9일 양 시장이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에서 수여하는 2011. 경기예술대상 예술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술시장상은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양 시장은 봄꽃축제, 구름산 예술제, 찾아가는 음악회, 동굴음악회 등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적 삶의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 시장은 경기도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이 진정한 자급자족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의 만족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가 향기나는 문화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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