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안산과 군포에서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3100번 및 3101번의 이용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원여객은 12일부터 각각 5대씩 운행 중인 3100번과 3101번의 차량 수를 7대로 각 2대씩 늘려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인해 현재 두 노선 통합 배차간격은 20~40분에서 15~30분으로 줄어든다.
3100번은 '안산공대~초지고~양지고~한양대~상록구청~상록수역~대야미~용호고~한세대~제일모직~의왕시청~의왕등기소~(무정차)~예술의전당~서초역~교대역~강남역~뱅뱅4거리~양재역~양재시민의숲' 구간을 운행 중이며, 3101번은 '안산공대~초지고~양지고~한양대~상록구청~상록수역~대야미~용호고~군포문화센터~당동우체국~군포역~군포시청~산본역~중앙공원~문화예술회관~(무정차)~서초역~교대역~강남역~뱅뱅4거리~양재역~양재시민의숲' 구간을 운행 중이다.
3100번과 3101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원여객(031-492-2260~3)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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