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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앞서는 사람은 개인적 욕심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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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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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특임장관을 지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10일 최근 당내 상황에 대해 “앞서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어떤 조직에 위기가 닥치면 앞장서는 사람도 있고 따라가는 사람도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모두 앞장서거나 모두 따라가면 그 조직은 점점 위기가 증폭돼 끝내 망한다”며 “지도력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찾으면 그 조직은 위기가 기회가 된다. 작은 차이에 집착하지 말고 서로가 대의에 충실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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