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오는 15일 홍대 입구에 위치한 V홀에서 ‘나는 랩퍼다’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가수 바비킴이 KB금융 광고에서 부른 랩과 ‘국민’, ‘KB’를 주제로 한 자유 랩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비킴과 션이슬로우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축하공연도 펼친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나도 랩퍼다’ 전용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 KBrapstar)에 동영상과 사연을 올리면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KB금융 광고모델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들 문화의 대표격인 ‘랩’을 수단으로 한바탕 어우러지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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