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중동 컨퍼런스에서 한국 의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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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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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동 월드 헬스케어 콩그레스’에 국내 8개 기관·업체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의 보건의료 분야 컨퍼런스 중 하나로 25개국 600여명 이상의 보건의료 분야 정부·학계·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진흥원은 한국의료홍보관을 마련해 국내 의료 관련 기관의 홍보에 나선다.

참가 업체는 서울대병원, 세종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서울척병원 등의 의료기관과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아이엔비 의료기기, 삼우종합건축 등 병원 연관 산업체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 병원의 해외 진출과 해외환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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