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MRI 등 의료장비 이력조회 쉬워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2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만2000여개 요양기관이 보유한 의료장비 9만2000여대에 각각 바코드를 부여하고 라벨을 일괄 제작해 해당 요양기관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장비에 부착된 바코드만 읽으면 언제 생산된 장비인지, 어느 병원에서 쓰이다 유통된 건지 파악할 수 있어 노후돼 품질이 떨어지는 장비로 촬영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나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같은 의료장비의 이력조회도 가능해진다.

심평원은 그동안 요양기관에서 신고한 내용은 불완전하거나 오류가 많았지만 바코드 부착으로 의료장비를 더욱 정확히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