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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사용자도 '마이피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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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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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의 블랙베리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피플 블랙베리 버전은 블랙베리 운영체제(OS) 5.0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실시간 1대1 대화와 그룹대화를 지원한다.

또 텍스트, 사진, 동영상 전송과 음성쪽지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피플 PC 버전을 설치하면 PC에서 나눈 대화를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스마트폰과 연동한 이용도 가능하다.

다음은 앞서 마이피플의 애플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웹, PC 버전을 출시했다.

PC버전 사용 중에는 모바일로 알림이 오지 않으며 PC에서 자리를 비우면 다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오도록 2중 푸시 방지 기능이 적용됐다.

또 PC버전에서 나눈 대화도 모바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송세정 다음 소셜본부장은 “블랙베리 사용자도 마이피플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떤 기기에서도 마이피플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마이피플은 PC버전 및 무료 메시지 무료통화, 영상통화는 물론 다음지도, 클라우드 연동, 스티커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14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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