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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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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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30명, 소외계층 12가구에 2500장 연탄 배달

대한전선(대표이사 강희전)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이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강희전)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이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대한전선 직원들은 지역 주민 12가구에 총 25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년 연말마다 실시하는 봉사활동인데도 우리 주변에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전선이 지난 2007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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