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보안솔루션 업체 루멘소프트가 함께 내놓은 모바일 단말관리(MDM) 서비스인 ‘유플러스 m가드’는 기업용 스마트폰이 도난·분실되더라도 기업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보안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잠금 설정하거나 초기화하게 해준다.
유플러스m가드는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백업·복구하거나, 카메라·블루투스·USB 기능을 차단하고, 소프트웨어의 배포 및 실행을 저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관리 서버에서 인증하지 않아 해킹 위험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기기에서 문서를 열람할 때 화면을 캡쳐하거나 통제구역에서 촬영하는 행위 등도 방지한다.
이용료는 단말기당 1000원이며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8000원에 그룹웨어와 모바일오피스, 유플러스m가드를 하나로 묶은 ‘모바일팩’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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