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공항과 화물터미널에서 근무하는 약 4,000 명의 보안검색요원과 경비요원 중에서 선발된 83명이 보안검색과 항공경비 부분에서 업무 능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항공보안업무 수행기관인 공항공사 관계자와 대한항공・아시아나 등 항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9.11 테러 이후 각종 항공테러 위협으로부터 항공 및 공항의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2006년부터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선정된 각 분야 최우수 및 우수팀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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