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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스킨케어 브래드 오르컴퍼니가 얼짱 격투기 선수로 알려진 K1 임수정 선수를 후원하고 1년간 전속 계약을 맺는다.
오르컴퍼니 양성영 대표는 "세계 최초 K1 여성 파이터로 등장한 임수정 선수는 세계 최초 '베어오일'이라는 신원료를 개발해 스킨케어 출시한 오르의 도전정신과 매우 닮았다"며 "임수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분 아니라 외모도 출중해 모델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오르컴퍼니는 동의보감 발간 400년 역사 속에서 피부 재생을 위한 한국 전통비방으로 알려져 있던 곰기름(熊脂)을 세계 최초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베어오일(Bear Oil)’이라는 명칭으로 등재해 오르 베어오일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임수정 선수는 “격투기란 스포츠가 격한 운동이라 스파링 한 라운드만 뛰어도 땀 범벅이 되고, 피부가 금방 지쳐 트러블이 끊이질 않았다”며 “오르의 후원을 받아 앞으로 피부 트러블은 한방에 KO 시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컴퍼니는 이번 광고 계약과 함께 내년 1월 15일 임수정 선수가 출전하는 '더 칸3'의 공식 협찬사로서 대회장 내 오르컴퍼니존을 구성, 해당 좌석을 구매한 관객 100분에게 오일, 크림, 클린징바로 구성된 오르 화장품 체험분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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