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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디너는 가라! 전통주와 어울어진 한식정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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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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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국순당이 한식레스트랑 ‘콩두’와 공동으로 우리술과 한식이 함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한 ‘전통주와 한식’ 정찬을 개발해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

이번에 개발된 전통주 정찬 메뉴는 3개월간의 공동 개발과 전문가 품평을 거쳐 개발됐다. 한식레스토랑 ‘콩두’에서 12월중에 정식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순당은 향후 각종행사나 국제회의 등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전통주 한식 정찬에는 먼저 웰컴드링크로 국순당에서 개발한 스파클링 쌀 막걸리 ‘오름’과 부의주(동동주)가 제공되고, 국순당이 복원한 백하주, 자주, 송절주, 석탄향, 이화주, 동정춘 등 알코올 도수 11.5%~17%까지 총 6가지 전통주와 모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개발한 육회 샐러드 ,전복밥 등 현대식으로 변신한 한식이 함께 제공된다.

우리술 한식정찬에 선보이는 전통주는 국순당이 2008년도부터 시작한 ‘우리술 복원사업’을 통해 복원한 총 18가지 복원주 중에서 모던한식 디너와 어울리는 전통주로 엄선한 총 6가지 복원주이다.

배중호 국순당 대표는 “음식문화는 식사 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수 있는 주류가 동시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세계화된 와인디너처럼 우리의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너를 개발하여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게에 다양하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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