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 물가안정 위한 민생행보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물가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 시장이 서민 생계를 안정시키고자 지역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업소를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행안부 이재율 지방행정국장, 경기도 신낭현 경제정책과장, 직능단체 대표, 주무물가모니터단 등과 함께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표찰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재 의왕시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음식업 6개소, 이미용업 4개소, 세탁업 1개소 총 11개소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될 경우, 금융·재정지원을 비롯 다양한 행정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김 시장은 “관내 물가안정을 위해 매점매석, 사재기, 가격 미표시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집중·지도 단속하고, 모범업소에 대해선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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