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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4대 축제, 광주8경, 퇴촌토마토, 공동브랜드 자연채, 광주왕실도자기 등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홍보했다”면서“박람회 기간동안 시 홍보부스에는 관람객 5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벌인 길놀이 공연과 버나체험 등의 공연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와 청정자연을 보유, 관광도시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자원 개발에 더욱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 행사에는 28개 국가 285개 업체·기관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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