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사장(왼쪽)과 김한철 부행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 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 김한철 산업은행 부행장 등 양사 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설 자금과 준공 이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반 금융서비스를 산업은행으로부터 제공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동국제강은 브라질 현지 업무 추진을 위한 정보를 산업은행과 공유하고, 브라질 프로젝트와 관련된 재무활동에 대해서도 산업은행과 최우선 협의해 동반 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다.
김영철 사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산업은행과의 상호협력으로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설이 보다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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