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16구역 '래미안 위브'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재개발한 답십리16구역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1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9~22층의 32개동 규모로 총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 중 전용면적 59~140㎡의 9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지적으로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1호선 과 중앙선을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도 가깝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이 있고 답십리초등학교가 인접하다.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 청량리 민자역사가 주변에 들어서고, 인근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지어질 예정이어서 서울 동북권의 생활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답십리 16구역 일대에 황물시장과 고미술상가를 특화 개발해 서울의 관광명소로 가꿀 방침이다
답십리 16구역 모델하우스는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02) 76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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