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롯데百 본점에 '헤리티지' 매장 오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금강제화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최고급 남성 구두 편집매장인 '헤리티지(HERITAGE)'를 오픈했다.

헤리티지는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최고급 명품 수제화 브랜드로, 이번 매장은 금강제화 명동점,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세 번째다.

헤리티지는 롯데백화점 5층의 구두 편집매장인 슈즈 갤러리에 단독 입점해, 직수입 브랜드인 △처치스 △조지클레버리 △트리커즈 △에슝 △로세티 △모레스키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게 된다다. 오는 12월 말부터는 영국의 치니와 그렌슨 등 2개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는 헤리티지 매장에 슈마스터가 상주해 비스포크(Bespoke) 서비스를 시연하고, 일반인들이 직접 클래식 슈즈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