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KNB 가맹점우대통장' 출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카드가맹점 점주(개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KNB 가맹점우대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통장은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수수료 면제혜택과 함께 금리우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BC카드사 가맹점대금이 입금되면 경남은행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수수료 무제한 면제혜택을 비롯해 자동화기기·인터넷/텔레/모바일뱅킹 타행 이체수수료 월 20회 면제혜택이 제공된다.

또 BC카드사 가맹점대금 입금과 함께 월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이거나 자동이체가 월 3종류 이상이면 경남은행 자동화기기·인터넷/텔레/모바일뱅킹 타행 이체·현금인출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이외도 ‘마니마니 자유적금’ 가입 후 경남은행 자동화기기·인터넷/텔레/모바일뱅킹을 통해 자동이체 신청하면 입금건별로 0.10%포인트 우대금리 지급과 함께 개인사업자 특화 대출상품인 ‘사장님 도움 신용대출’을 최고 0.30%포인트까지 금리우대 받을 수 있다.

KNB 가맹점우대통장은 또 각종 금융거래를 고객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통지하는 모바일알람서비스가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무료 제공(신청고객에 한함)되며, 입출금누계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용정 경남은행 수신기획팀장은 “BC카드 가맹점 점주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KNB 가맹점우대통장’을 출시했다”며 “금융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금리우대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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