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女검사 사건 진정인 자택 압수수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12 21: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12일 ‘벤츠 여검사’ 사건 진정인인 이모(40ㆍ여)씨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씨가 제출한 녹취록 등의 원본 데이터와 진정내용과 관련한 증거, 서류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이씨가 제출한 녹취록의 진위를 확인하고,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의 음성 등이 담긴 CD가 원본대로 저장됐는지 점검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씨에게 계속 원본제출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았다”면서 “압수수색을 통해 진정내용과 관련한 다른 증거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