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고객들에게 쇼핑지원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2011년 연말 결산 이벤트'를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금액별 쇼핑 랭킹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랭킹을 확인 후 순위에 따라 매일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오전 9시에는 쇼핑 랭킹 1위~1만 위까지 고객이 응모할 수 있고, 선착수 1000명에게 쇼핑지원금 1만원이 제공된다. 이어 10시부터는 10만 위까지 속하는 고객 2000명에게 쇼핑지원금 5000원을, 오후 2시에는 1밴만 위까지 고객 중 5000명에게 2000원을 각각 증정한다. 또한 3시에는 쇼핑 랭킹과 상관 없이 해당 기간 중 한번이라도 구매한 모든 고객 1만 명에게 쇼핑지원금 1000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카테고리별 판매 랭킹 Best 9 상품과 올 한 해 큰 인기를 얻은 트렌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에만 14만 8775개가 팔려 디지털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한 '정품 머큐리젤리 케이스'를 비롯해 각 카테고리 별 Best9 상품을 만날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관계자는 "구매 금액별로 쇼핑지원금도 받고 올 한해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상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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